인쇄물에 오타가 나오면 누가책임져야하나요?

인쇄물에 오타가 나오면 누가책임져야하나요?

동동 14 10,265
우울해요. 포스터에 전화번호가 틀렸어요.
클라이언트가 다시 제작해주기를 원하는데 제가 다 물어야 하는건가요? 

Comments

안윤관
히 나도 책표지 오타로 재인쇄하네요
힘내요 바꿀수 없으면 순응하는거죠 
명랑!
미래를 보고 군말없이 재인쇄 해야....
한 번 하고 말 회사 아니라면... 
김태준
대부분 이런경험이 있으시겠지만
처음에 준 원고가 맞다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아무리 옆에서 교정을 봐도 클라이언트는 자신이 처음에 준 원고만을 믿고
디자인만 볼테니까요 물론 옆에서 디자이너는 맞는지 다시 확인하라고
누차 말해야하지만 제가 클라이언트라도 처음에 준 원고만 믿을겁니다;;
걍 제 생각이고 이렇게 많이 당해서;; 확인하란 말이 입에 베었지요;; 
smc^.^~
인쇄감리책임 
초롱소녀
클라이언트가 최종 시안을 확인했다면...모든 책임이 디자이너한테 있는건 아니죠.
다시 인쇄를 원한다면...비용은 부담을 해야할겁니다. 
강적
책임자가 책임져야 하죠. 작업자에게 모든것을 맏기는것 자체가 어불 성설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만에 하나 실수는 분명히 합니다.
그것을 보안하기 위해 교정을 보고 교열을 보지요. 혼자 책임져라고 하면 그 회사 때려치고 나오세요 나가라는 소리니까. 좀더 노력해서 더 좋은 곳을 알아보세요. 눈에 불을 켜고 하면 다 잘하게 되어있습니다. 못한다고 스스로가 한계를 짓고 안해서 그렇지.. 
슈브
어이없네요...옆에서 작업하는거 내내 봐놓고....오자 나오니 재인쇄를 하라고???
동동님...맘이 착한분 같네요..아님 클라이언트가 성격이 좀 그렇던지...
책임이 없는건 아니지만 재인쇄 비용을 다 물라는건...도둑놈 심보같네요... 
데미지
옆에 앉자서 최종 시안까지 확인했는데 동동님 잘못이 아니죠. 동동님이 다 물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찰리 맨슨
결국... 말빨 좋은 놈이 이깁니다~~ 
LanyBird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견적을 쓸때는 인쇄비를 2배이상으로 잡습니다.
주로 클라이언트의 성격에 따라 책임이 좌우됩니다만 착한 클라이언트는 인쇄비 반은 부담해주지만
까칠한 성격의 클라이언트라면 자기책임 회피하려해서 뒤집어 쓸때가 거의 대부분이죠.
다음번 거래하실때 이번인쇄비를 가감하셔서 손해안보시게 견적올리세요 
양재현
엘모님 말씀이 거의 맞네요.. 클라이언트에게도 잘못이 있다면 얘기하셔서 어느정도 비용은 부담하게 하세요...그리고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누구나 하는 실수이기도 하니깐요 
동동
전화 번호를 잘못 알려준건 아닌데...작업이 다 끝날때까지 옆에 앉아있었습니다. 최종 시안까지 확인했구요. 약올라 ㅠㅠ죽을것 같아요 
엘모
클라이언트가 전화번호를 잘못알려준거라면 공동책임이 있고 (이 경우에도 내용이 맞는지 확인해야할 의무가 있기에) 잘 알려준건데 작업자가 틀린거라면 작업자 책임이겠죠. 내용은 클라이언트가 확인을 해주던 안해주던 무조건 귀찮게 해서라도 확인을 하고 확인을 받아야 뒤탈이 없습니다. 
소리
교정 사항은 클라이언트가 오케이 사인을 줬을땐 작업자는 책임이 없습니다.
거래를 끈더라도 확실히 해야합니다.안그러면 끌려가거든요 힘내세요 그 기분 이해합니다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